어항 폭번중..치새우, 구피 치어 탄생했어요.

1. 치새우 탄생

어항을 관리하면서 새우 중에 포란한 새우를 봤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새우 알들이 없어져 있어서..아 이번에 치새우가 생기는 것은 힘들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먹이를 주고 물멍하고 있는데 작은 치새우들이 보이는 거 있죠~?!

 

아직까지는 발생이 안나와서 어떤 새우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생이새우처럼 생겼습니다 ㅋㅋ

그래도 귀여워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눈에 보이는건 4마리 정도 보이더라고요.

 

앞으로도 잘 관찰하면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

 

 

 

 

 

 

 

2. 구피 치어 탄생

구피 치어도 탄생했어요~

겹경사죠 ㅎㅎ

문제는 구피어미가 부화통이 아닌 밖에서 태어나서 아주 위험한 상황이였어요.

 

다른 물고기들 밥이 될 운명...

이였지만 다행히 빨리 발견해서

 

한마리 한마리 잡아서 부화통에 넣었습니다.

 

총 15마리정도로 보여지더라고요!!

갑자기 15마리나 생기나다니

 

어항이 너무 복잡해질거 같지만

아기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구피 치어들은 먹이로 뭘 먹지 찾아보니

그로비타 탈각 알테미아 라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급하게 쿠팡으로 주문해서 다음날 받고

줬는데..응?

 

먹지를 않더군요.

 

치어들은 태어나서 1~2일은 영양분을 배에 저장하고 있어서

1~2일 후에 주는 먹이를 먹는다고 해요.

 

3일차에 먹이를 주니 하나씩 적응하더니

이제는 다 잘 먹었습니다 ㅋㅋ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키우는 맛이 납니다.

건강하게 모두 잘 자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