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벚꽃 같은 사랑목 키우기, 과습시 대체방법

1. 사랑목 처음 키울때 모습

집들이 선물로 사랑목을 받았어요~! 라고 올렸을때 싱싱한 모습이에요 ㅎㅎ

아주 벚꽃들이 막 피어난거처럼 이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핑크 핑크한 모습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집에 온지 2주가 되었을때 물을 흠뻑주었어요.

꽃집 사장님 말씀대로 물을 줬더니..?!

 

2. 과습으로 죽어가는 사랑목

 

 

과습이 왔는데 잎들이 거의 다 떨어지고

금방 죽을꺼처럼 비실비실해지고 있었어요

화분에 떨어진 잎들 보이시죠?

 

다육식물 답게 물을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이제 반은 포기하고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따뜻한

배란다에 놓고 기다려보자.

라고 생각하고 2달정도 지났어요~

물은 안주고 햇빛이 잘드는 방향으로 옮겨주기만 했어요

 

3. 3달 경과 후 사랑목

 

3월 26일에 찍은 사랑목이에요~!

처음에 1달정도 배란다에 두니깐 핑크색 새싹이 작게 여러군데에서 생기더니

지금 상태가 되었습니다.

새잎들이 많이 생겨서 이제 점점 벚꽃피는 시즌에

맞게 같이 핑크색으로 피어나고 있어요!

 

1~2달 후면 더더 풍성한 사랑목으로 변해있기를 기대합니다. ㅋㅋ

만약 과습으로 사랑목이 죽어가면 햇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무관심하게 두는게 답인거 같아요!

 

죽어가는 사랑목 꼭 살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