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베이비페어, 23년 3월 아기 태어나기 전 마지막 베이비페어 (OYSTER3, 포그내 맥스 올인원 아기띠 구매기)

3월17~ 19일 까지 수원 코베베이비페어가 있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 마지막 베이비페어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막달이 되어가니 컨디션이 들쑥날쑥

원래는 토요일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요일 저녁 5시쯤 도착했습니다.

 

시간표 상으로는 저녁 6시까지 한다고 되어있어서 볼 시간은 있겠지?

했는데 5시30분부터는 정리시간이 더라고요.

이미 많이 판 유명한 업체들은 정리하고 없는 곳도 있었어요!!

 

끝날시간이라 주차자리는 널널했어요!

아직 아무것도 산게 없어서 마음이 급했고 후다닥 주차하고 등록했던 초대권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베이비페어 가기 전에 유튜브도 보고 물품구매 목록을 머리속으로는 정리해서 갔어요!

일단! 카시트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고자 해서 패스

유모차는 백화점에 갔더니 부가부 / 스토케 200만원 넘는 제품들만 구경할 수 있어서

베이베페어에서는 우선순위로 유모차가 1순위였어요!

베이베페어 배치도 입구에 많이 들어본 유모차 업체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5시에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던데 피크시간에는 아마 구경할 틈도 없을거 같아요!

그 부분에서는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유튜브에서만 보고 실제로는 처음보는 유모차들

가격도 다 다르기때문에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여러가지 유모차를 봤는데 가격대비 별로이거나

생각보다 무게감이 없어서 흔들거리는 제품은 뺐어요!

 

저희는 딱 디자인도 이쁘고 고급지고 안정감 있으면서 한번에 접을 수 있는!!

OYSTER3로 구매했어요 일명 굴3로 유명하죠~

영국 제품인데 외국에서는 굴이 고급음식이라?!

굴로 이름을 지은거 같다는 유뷰트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ㅎㅎ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OYSTER3 중에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색상은 샴페인 샌드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109만원!

 

시트 색상은 아이보리 느낌이고 손잡이 가죽은 브라운으로 고급진 요즘 느낌의?!

유모차에요!! 실제로 보니깐 200만원 넘는 유모차랑 비교해도 비슷해서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포토후기를 남기면 하이포지션 어댑터도 주기때문에

스토캐 같은 느낌도 줄 수 있는 모델입니다.

 

어서 와서 조립하고 운전해보고 싶어요 ㅋㅋ

 

두번째, 포그내 맥스라이트

가격은 26만원!

 

국민탬으로 유명한 포그내 맥스 올인원 아기띠입니다!

슬링아기띠, 일반아기띠, 힙시트아기띠, 힙시트 이 네 가지를

포그내 맥스 아기띠 하나로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좋아요!

 

아직 사용전이라 잘 모르지만 국민탬은 이유가 있잖아요?! ㅎㅎ

택배오면 연습도 해봐야겠어요!

 

베이비페어 처음 가봤는데 가서 실제로 제품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한번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해요~ㅎㅎ

 

다음에는 영통에 있는 베이비하우스에도 가서 필요한 육아탬들 구매하러 가봐야겠어요!